남송동 에어컨 오래 쓰려면 — 기술자분이 알려준 비법

"7월 중순,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던 날이었어요." 어김없이 찾아온 찌는 듯한 장마 끝 무렵, 습하고 훅 끼치는 열기에 온몸이 끈적해지던 그날 오전의 아찔했던 기억을 꺼내봅니다. 우리 집 14개월 보물덩어리 우리 아가가 겨우 낮잠에 깊이 빠져든 평화로운 시간이었죠. 원래 같으면 뽀송하고 시원한 바람 속에서 쌕쌕 숨소리를